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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별자리 차트 칼럼

같은 황소자리여도 느낌이 왜이리 다르죠? 황소자리 뮤지션 개성 비교!

by 별달리 2020. 6. 1.

" 황소자리 가수들, 개성이 어떻게 다를까? "

황소자리는 대표적인 '예술가' 별자리 중 하나죠! 놀고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황소자리는 예술을 향유하는데 타고난 별자리 중 하나랍니다. 특히 황소자리의 성향이 짙다면, 음악을 안 좋아하기는 힘들거예요. 그래서 유명 뮤지션 중에는 황소자리가 정말 많답니다. 외국 유명 뮤지션 중에는 스티비 원더, 자넷 잭슨, 크리스 브라운, 아델 등이 유명한 황소자리 뮤지션이예요. 그렇다면 한국에는 어떤 황소자리 연예인, 황소자리 뮤지션들이 있을까요?

 

그런데 황소자리 태양(4.20~5.20 출생)이라고 해서 다같은 황소자리일까요? 음악가는 자신의 개성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직업 중 하나겠죠. 그래서 오늘은 가지각색의 황소자리 뮤지션들의 차트를 보고, 각자의 색깔이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공식적인 출생일로 보는 것이니 당연히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별자리 차트는 태어난 시간을 정확하게 알아야만 전체 차트를 읽어볼 수 있어요)

 

1. 아이유 vs 선미

대한민국 대표 여자 뮤지션 아이유! 원더걸스 막내에서 솔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선미! 둘은 가장 유명한 황소자리 뮤지션들이죠. 아이유는 청초하면서도 여동생 같은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최근에는 연기까지 시도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나름 4차원 같은 발랄한 모습도 보여주었죠! 반면 선미는 '가시나'와 같은 곡에서 파격적이면서도 굉장히 멋진 걸크러쉬 이미지로 대변신했지요! 마치 카멜레온처럼 말이예요.

 

아이유(IU)의 별자리

짜잔! 아이유는 '황소자리 태양-물고기자리 달'의 소유자였습니다. 물고기달은 12별자리 중에서도 가장 예~술가스러운 달별자리로 소문이 자자하죠. 감성이 풍부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면서도, 애교도 많고 눈물도 많은 우리의 귀여운 물고기자리. (물고기자리 칼럼도 꼭 읽어보세요!) 아이유는 음악의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걸까요? 아이유의 부드럽고도 여성스러운 매력은 물고기달에서 나왔던 거였어요. (글이 너무 길어지겠지만 양금성, 사자화성이군요. 연애를 할 때는 꽤나 터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겠어요. 완전 반전매력!)

 

선미(Sunmi)의 별자리

선미는 '황소자리 태양-황소자리 달'입니다. 더블 황소자리에 당첨되셨어요! 더블 황소자리라면 황소자리의 성향이 더욱 짙게 나오겠죠? 저도 더블황소자리는 겪어본 적이 없는지라(?) 실제 성격이 참 궁금하네요. 별자리 특징만 말씀드리면 황소자리는 느긋하고, 식도락을 사랑하며, 끈기있게 새로운 신상품(!)을 찾아다닌답니다. 아무래도 더블 황소자리라면 먹을 걸 꽤나 좋아하실 것 같은데,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 선미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2. 박재범 vs 크러쉬

박재범(Jay Park)과 크러쉬(Crush)는 음악 분야에서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찐' 뮤지션이죠. 박재범은 2PM 아이돌 활동에서부터 힙합 레이블의 수장이 되기까지, 그리고 미국의 유명한 Rock Nation이라는 레이블에 소속되기까지 험난하면서도 멋진 여정을 걸어왔어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뮤지션으로는 크러쉬도 지지 않죠. 흑인 음악, 재즈, 소울, 알앤비에 능한 크러쉬는 데뷔 때부터 한 우물만 팠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크러쉬'라는 남자가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박재범(Jay Park)의 별자리

와우! 여러분도 예상 가능하셨나요? 제이팍은 '황소자리 태양-양자리 달'을 가졌네요! 평소 이미지와 너무나 어울리는 조합인걸요? 박재범하면 '어른 섹시미'를 빼놓을 수 없죠. 양자리 달은 성격이 불 같고, 직설적이며, 또 성욕이 팔팔팔... (아, 그렇다고 다른 별자리들이 안 그런 건 아닙니다만, 양자리는 말그대로 팔팔팔! 끓어요!) 랩퍼는 제이팍씨의 운명이었습니다. 또 사업가 중에 양자리가 많은데요. 남의 말을 듣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사장님의 별자리를 타고 태어나셨군요, 제이팍님.

크러쉬(Crush)의 별자리

재미있게도 크러쉬 또한 선미처럼 '황소자리 태양-황소자리 달'의 차트를 가졌네요. 역시 예술인들은 예술인들인가 봅니다. 크러쉬도 느긋~한 성격과 특유의 사교성, 말보다는 실속파,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겠네요. 은근한 섹시미를 발휘하기도 하고요. 'Beautiful Life' 같은 간질간질한 로맨틱 송은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황소자리 특유의 뚝심으로 롱런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처럼 "나 황소자리야!"라고 해서 다 같은 황소자리가 아니랍니다. 자신의 천궁도 차트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별자리의 세계는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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